지수 800선 돌파 이후 내수관련주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된 반면 IT주들은 조정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우증권은 지수가 800선을 돌파한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업종별 흐름을 분석한 결과 종합지수는 4.02%의 상승률을 기록한데 반해 IT주인 전기전자업종은 2.98%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기가스,증권업종이 9%이상 상승하는 등 내수관련주들은 종합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며 최근 시장흐름을 대변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