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 9월 선물만기 긍정...연말 큰장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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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7일 이번주 목요일 9월 동시만기일에는 외국인 순매수가 유지되고 있어 지난 6월 같은 충격은 없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지승훈 대한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물 12월물 스프레드는 (+)0.10~(+)0.30의 움직임이 예상, 1천억원의 매도우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프레드의 플러스 움직임이 12월물로 이어진다면 12월물 시장베이시스는 콘탱고로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긍정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지 연구원은 또 9월물의 시장베이시스 개선으로 만기일전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수 있다고 전망하고 이는 만기일 부담을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9월 동시 만기 이후시장에 대해 12월물의 시장 베이시스가 플러스를 유지한다면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연말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