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서울 9차 38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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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서울지역의 아파트 9차 동시분양이 실시됩니다.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387가구로, 강남권과 성북구지역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9차 서울 동시분양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988가구중 387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13%정도, 올해 8차 분양보다 25% 감소한 수칩니다.
CG1>9차 분양 지역
이번 9차분양은 지역별로 관악구가 3개단지로 가장 많고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아이파크'가 유일합니다.
성북구와 동작구, 그리고 중랑구, 강서구 지역에서도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가장 큰 분양 단지는 113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성북구 정릉동에 `현대홈타운'입니다.
대부분 100가구 소형 단지
나머지 단지는 모두 100가구 안팎의 소형 단지들입니다.
8개단지 모두 재건축 사업장이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전문가들은 계절적으로 수요심리가 다소 풀리는 시기임에도 분양시장 침체가 여전해 높은 청약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9차 동시분양은 공급 물량이 다른 때보다 부족하고 건설사 브랜드 가치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자신에게 맞는 단지를 선택해 청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집마련정보사
"내년부터 도입될 예정인 개발이익환수제와 원가연동제등을 감안할 때 중대형 평형 위주의 청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 9차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6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갑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