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비오이오티에 5세대 LCD용 PECVD장치를 첫 출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PECVD장치란 LCD패널상태에 화학물질을 증착시켜주는 가공단계에 필요한 장칩니다. 이는 지난 2월 공급 계약을 체결한 3대의 LCD장치중 첫 번째 장치로 비오이오티 북경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사업 진출을 위해 이미 북경에 사무소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 1호기 장치의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