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10곳중 1곳이 올들어 전셋값이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네인즈가 서울 아파트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4%인 9만9천여가구의 전세값이 올초보다 10% 이상 떨어졌습니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전체 아파트의 18.7%가 올들어 전셋값이 10%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노원구는 전체 아파트의 14.52%가 도봉구와 은평구도 각각 전체의 17%이상되는 아파트 전세값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