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삼성화재의 7월실적이 금리하락등 악조건속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6개월 목표가로 91,000원을 제시하고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삼성화재의 7월실적은 원수보험료가 5,60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6.5%증가했습니다. 반면 보험 영업손실은 지난해 동월대비 78% 감소한 1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16.7%증가한 320억원, 수정순이익은 전년보다 14.7% 증가한 3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조용화 대신증권연구원은 삼성화재의 7월 사업비율은 전월에 비해 4.7%하락한 19.7%를 기록했으며 합산비율은 99.6%로 전월에 비해 3.6%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보험영업부문 실적은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가 예상되지만 자동차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안정화로 양호한 흐름을 이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운용자산 증가로 이자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예정이어서 견조한 실적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