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소용 선임연구원은 KT&G에 대해 올해 약 700만주의 주식소각을 반영해 올해 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대비 각각 4%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려 잡고 매수 의견 유지. 매수 근거는 순매출단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9천201억원으로 예상되고 1,600원 이상의 고배당으로 시가배당률이 5.3%에 달하며 2008년까지 사자수 24% 매입 및 자본금 14%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