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무료 MP3 파일 제한기간 폐지..데이타 매출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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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MP3 파일 이용 제한 기간 해제로 이동통신업체들의 무선인터넷 컨텐츠 잠식 효과는 있으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평가됐다.
3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SK텔레콤과 KTF가 MP3기능 탑재 단말기의 무료 MP3 파일 72시간 재생 시간 제한을 폐지한 것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우선 MOD관련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수준이며 MP3 기능 탑재 단말기 보급률이 높지 않아 데이터 매출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MP3폰 보급 활성화와 MOD의 성장 잠재력 그리고 이번 무료화에 따른 유료화 정착에 대한 부정적 영향 등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