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유가 안정세를 바탕으로 장막판 빅 랠리를 벌였습니다. 다우는 세자리수 상승 폭을 기록하며 1만300선에 바짝 다가섰고, 나스닥은 1% 이상 올랐습니다. 러시아 유코스 사태가 다시 부각되면서 장중 한때 배럴당 45달러선을 넘었던 유가는 44달러선으로 되돌왔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등 경제지표도 긍정적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121.82포인트, 1.20% 오른 1만293.08을 나스닥은 23.03포인트, 1.24% 상승한 1873.4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