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존사, 삼성전자 휴대폰 공급 버라이즌사가 삼성전자로부터 공급받은 휴대폰을 자사고객들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뉴욕발로 보도했다. 이번에 버라이즌사가 판매하는 삼성전자 휴대폰은 고객들이 세계각지를 여행하면서 통화가 가능한 휴대폰이다. 버라이즌사는 고객들이 베리존의 통신네트웍을 이용해,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휴대폰은 A790모델로 고객들은 2년계약으로 개당 349.99달러에 살 수 있다. 고객들은 세계 어느지역에서 통화를 하든 분당 1.29달러를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