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질소득 악화 '허리띠졸라매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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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근로자가구 소득증가율이 지난 99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3.3%로 가계수지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소득증가는 둔화되고 물가상승이 생활여건을 악화시켜 비소비지출은 5분기 연속 두자리로 증가한 반면 가소분 소득증가율은 2.4%에 그쳐 99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 9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실질소득 실질가처분소득 실질소비지출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가계가 부채조정을 위해 여전히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홍 연구원은 7월투자와 고용지표 역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소비회복이 쉽게 전개되지 않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이 가계부채라며 고용과 소득의 안정성이 뒷받침될 때 가계부채 조정이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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