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신세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모건스탠리는 신세계에 대해 이마트 신규 개장과 총매출마진 증가 기대 등을 반영 올해와 내년 EPS전망치를 각각 5.6%와 10.3% 올린 2만1,350원과 2만7,975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는 매출 증가와 더불어 마진 확대로 이익 모멘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3년간 연평균 EPS 성장률이 28.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매출 성장률은 18.3%로 추정. 한편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 움직임과 관련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대비 14.9% 올린 3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