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일 모건은 낸드플래시의 현물가격 하락률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이 치열해지등 삼성전자 영업환경 악화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핸드셋 부문도 단기간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 주당순익 전망치를 6만5,107원과 4만5,733원으로 각각 16%와 32%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71만원에서 54만원으로 수정. 그러나 모건은 밸류에이션상 40만원선이 지지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