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신증권 조용화 연구원은 현대해상에 대해 7월 실적 부진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시장수익률 의견과 6개월 목표가 4,400원을 유지했다. 7월 자동차 손해율 호조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업비율로 보험영업이 부진했으며 이자수익이 증가했지만 단기매매증권 운용손실로 인해 투자영업이익도 전년동월대비 38.7% 감소했다고 평가. 밸류에이션상 주가 하락에 따른 메리트는 있지만 온라인 자동차 보험진출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자동차 내수침체 등이 우려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