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닥시장의 횡보로 장외시장의 반등 탄력이 다소 떨어졌지만,게임주의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31일 CCR는 RF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 급증 소식에 힘입어 2천원(13.79%) 급등한 1만6천5백원에 마감됐다.

불과 보름 만에 주가가 두 배 가까이로 오른 셈이다.

게임주인 그라비티도 6백50원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대형주 중에서는 삼성SDS가 1백원(1.12%) 상승,9천원대를 돌파했다.

반면 무선인터넷 관련주인 컴투스는 2백50원(2.44%) 내린 1만원에 머물렀고 모빌리언스도 5천원으로 1백원 빠졌다.

회계처리 관련 경고를 받은 손오공은 1백50원(1.69%) 내렸고 토비스도 1백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