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대덕전자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31일 동부 노효종 연구원은 대덕전자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하반기 휴대폰 출하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 통신장비 시장의 재고 수준을 감안할 경우 하반기 북미 통신장비 주문 역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대덕전자의 경우 시스코로의 신규 납품은 긍정적이나 시스코의 재고 수준이 부담스런 수준까지 증가한 상황이어서 신규 주문 금액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 통신장비 시장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 목표가 1만1,200원에 투자의견 보유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