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연이은 상복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제10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업무 유공「대통령 표창」과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제4회 대한민국 e금융상'의 대상인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업무 '대통령 표창'은 1961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43년간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중소기업 연구를 위한 기초통계를 생산,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 월간단위로 중소제조업 동향조사, 분기별로는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조사, 반기에는 중소제조업 자금사정조사등에 관한 통계자료를 생산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또한, 기업고객 전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인'e-CBS'가 한국경제신문이 제정한 제4회 대한민국 e금융상의 대상을 수상합니다.

기업고객 전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인'e-CBS'는 기업의 금융업무, 영업활동, 자금관리 등을 지원하는 인터넷 종합금융 서비스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기업의 e-비지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고 업무효율 향상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초통계 조사자료와 e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기울여 중소기업과 은행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