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평균근속 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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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들의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9년과 비교가 가능한 30개 상장사 직원의 6월말 현재 근속연수는 평균 11.1년으로 99년말의 9.4년보다 1.7년이 높아졌습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의 평균 근속연수는 지난 6월말 현재 8.4년으로 99년말의 4. 6년에 비해 무려 3.8년이 높아졌으며 기업은행도 14.2년에서 18.0년으로 3.8년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젊은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고 있는 데다 인력이 필요하더라도 경 력사원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9년과 비교가 가능한 30개 상장사 직원의 6월말 현재 근속연수는 평균 11.1년으로 99년말의 9.4년보다 1.7년이 높아졌습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의 평균 근속연수는 지난 6월말 현재 8.4년으로 99년말의 4. 6년에 비해 무려 3.8년이 높아졌으며 기업은행도 14.2년에서 18.0년으로 3.8년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젊은 신입사원 채용을 꺼리고 있는 데다 인력이 필요하더라도 경 력사원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