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원익쿼츠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과 고수익 구조를 구축했으나 주가는 이에 못미친다고 평가했습니다.

쿼츠웨어 국내점유율 1위 업체인 원익쿼츠는 원재료의 안정적인 조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으며 최근 매출도 대폭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익쿼츠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의 84%인 174억원을 이미 넘어섰으며 LCD 세라믹부문의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최근 100%무상증자로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소모품인 제품 특성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여타 반도체장비업체와 평가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