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라선 익산과 순천 154.2km 구간의 복선 전철화 사업을 위해 내년 예산편성에 1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전라북도가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지원을 요청한 것에 대해 "실무진의 검토결과 전라북도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다"면서 "1100억원을 일시에 투입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