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구조조정 기대감에 힘입어 30일 상한가인 1천2백9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83만여주로 지난 12일(1백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적자사업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적자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경기 화성에 있는 케이블 제품 생산공장(제2공장)의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지난 주말 공시했다.

회사측은 구조조정으로 매출은 줄겠지만 순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우리=M&A(기업 인수.합병)재료 노출로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가격제한폭(1백65원.11.79%)까지 빠진 1천2백3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1천4백60원까지 급등했지만 차익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M&A 기대감으로 급등했지만 지난 주말 최대주주인 권석철 사장이 보유지분 중 일부(5.1%)와 경영권을 지티전자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게 주가 급락세를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