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신제품 개발로 성장모멘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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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학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휴비츠가 신제품 개발로 성장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흥증권은 30일 휴비츠에 대해 "오는 10월로 예정된 3세대 완전 자동형 무패턴 렌즈가공기(옥습기) 출시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3천8백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렌즈 가공기는 안경테의 형상에 맞게 렌즈를 가공하는 안경점의 필수장비로 휴비츠가 선보일 3세대형 제품은 기존 1,2세대 제품에 비해 가공속도가 빠르고 수작업이 전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흥증권 김석 연구원은 "선진국 중심으로 3세대 무패턴 렌즈 가공기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이 제품은 오는 2006년까지 매년 16%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이에 따라 올해 휴비츠의 매출과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25.1%와 1백% 늘어난 1백94억원과 3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신흥증권은 30일 휴비츠에 대해 "오는 10월로 예정된 3세대 완전 자동형 무패턴 렌즈가공기(옥습기) 출시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3천8백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렌즈 가공기는 안경테의 형상에 맞게 렌즈를 가공하는 안경점의 필수장비로 휴비츠가 선보일 3세대형 제품은 기존 1,2세대 제품에 비해 가공속도가 빠르고 수작업이 전혀 필요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신흥증권 김석 연구원은 "선진국 중심으로 3세대 무패턴 렌즈 가공기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이 제품은 오는 2006년까지 매년 16%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이에 따라 올해 휴비츠의 매출과 순이익을 지난해보다 25.1%와 1백% 늘어난 1백94억원과 3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