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홍콩 GDP 7.8%로 상향..내년 6.5%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홍콩 경제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30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홍콩의 2분기 GDP가 전년대비 12.1%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분기대비로도 계절 조정을 감안시 2.6%를 기록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GDP성장률 전망치를 7.8%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는 6.5%로 제시.
투자가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냈으며 서비스 수출은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지적한 가운데 2분기 GDP성장률은 홍콩이라는 붐 타운이(Boom Town)이 정말로 붐을 일으키고 있음을 반증했다고 판단했다.
중국 본토로부터의 자금 유입 가속화,광동 지역과의 관계 개선,실질금리 추가하락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컨센서스와 정부 목표치가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30일 CL 수석 이코노미스트 짐 워커는 홍콩의 2분기 GDP가 전년대비 12.1%의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분기대비로도 계절 조정을 감안시 2.6%를 기록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GDP성장률 전망치를 7.8%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전망치는 6.5%로 제시.
투자가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냈으며 서비스 수출은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지적한 가운데 2분기 GDP성장률은 홍콩이라는 붐 타운이(Boom Town)이 정말로 붐을 일으키고 있음을 반증했다고 판단했다.
중국 본토로부터의 자금 유입 가속화,광동 지역과의 관계 개선,실질금리 추가하락 전망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컨센서스와 정부 목표치가 상향조정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