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레저관광형 복합도시 한두곳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와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우리당 의원들은 비공개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레저관광형 복합도시에 관한 특별법'을 의원입법 형태로 다음달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5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국내외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레저관광 복합도시 신청을 받고, 각종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며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