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계ㆍ장암지구가 이르면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SH공사 상계ㆍ장암지구에 대해 다음주 중 구역지정을 고시하고 국공유지 협의와 환경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계ㆍ장암지구에는 오는 2007년 말까지 임대주택 천310가구와 분양주택 천260가구 등 총 2570가구가 건립돼 7천196명이 거주하게 됩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