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계열사에 대한 담보 부담이 사라지면서 26일 상한가인 1천1백6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의 절반 수준인 84만여주였지만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계열사에 제공했던 담보가 해제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급등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전날 장 마감 뒤 계열사인 아이티비시스템(47억원) 한울정보통신(61억원) 씨엔씨통상(45억원)에 제공했던 담보(정기예금)가 전액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아라리온=영업력강화를 위한 사업제휴 소식에도 불구하고 하한가인 3천25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이 1백만주를 웃돌아 감자를 실시하기 전인 지난 4월23일(2백46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이달들어서만 1백10% 급등했다.

회사측은 이날 해외영업에 강점이 있는 글로벌다윈사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