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이 26일 3.5인치 모니터에 50만여건의 도로주변 건물 위치정보를 내장한 내비게이션을 39만원에 내놓았다.

1백28메가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전자지도에는 이같은 정보와 2만여개의 과속방지 무인카메라와 버스전용차로,사고다발지역 등 안전운전 정보가 내장돼 있다.

또 1만3천여건의 주소정보가 권역별로 정리된 CD를 제공,내비게이션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