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삼성전자 본격상승 아직 이르다..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이 삼성전자에 대해 본격 상승은 아직 일러 보인다며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26일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5조원으로 추정돼 전분기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2분기는 2.43조원 수준으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플래쉬 메모리 가격 지속과 TFT-LCD 가격 하락 폭 확대로 영업이익률 저하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노키아의 공격적 가격공세와 경쟁업체들의 High-End 시장진입으로 현 수준에서 과거와 같은 20%대 초,중반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반도체/LCD 모멘텀의 둔화와 영업실적의 하락추세를 감안할 때 본격 상승은 아직 이르나 IT 경기의 계절성과 4분기 초 주력제품 가격의 일시적 반등 가능성 등은 주가 반등 가능성을 높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51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26일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3.35조원으로 추정돼 전분기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2분기는 2.43조원 수준으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플래쉬 메모리 가격 지속과 TFT-LCD 가격 하락 폭 확대로 영업이익률 저하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노키아의 공격적 가격공세와 경쟁업체들의 High-End 시장진입으로 현 수준에서 과거와 같은 20%대 초,중반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반도체/LCD 모멘텀의 둔화와 영업실적의 하락추세를 감안할 때 본격 상승은 아직 이르나 IT 경기의 계절성과 4분기 초 주력제품 가격의 일시적 반등 가능성 등은 주가 반등 가능성을 높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51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