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컨테이너선 3척을 새로 발주하는 등 선박투자를 강화합니다.

현대상선은 현대중공업에 4700TEU 컨테이너선 3척을 발주하는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3척의 선박건조 가격은 총 2억달러이며, 2007년4월~9월 사이에 인도받아 '아시아-북미동안'간 항로에 투입됩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회사 경영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재무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인 선박투자를 통해 도약의 토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