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마켓 랠리 이후 나타날 기간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의 한요섭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가 약화되기는 했지만, 매수우위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 대한 밸류에이션의 상대적인 메리트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연구원은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과 120일선과 200일선을 앞두고 있다는 경계감으로 추가 상승 시도 후 조정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지만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시간적 여유를 가질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한나 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