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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거래 실종 속 '거품가격'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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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고가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거래도 실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닌 ‘호가 위주의 거품 가격’이 남발되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시세’가 실종된 매물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시장 가격이 매도자와 매수자의 희망가격으로 결정 되야 하지만,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실제 시장가격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팔려는 사람들이 부르는 ‘호가’가 시세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녹취> 강남구 도곡동 C공인중개사
    “시세는 호가를 주로 말씀 드리거든요. 거래가 잘 없으니까 거래가를 평균 내서 말씀 드리기도 힘들거든요. 살려는 분들은 너무 싼 가격을 제시하시고, 기존에 살고 계신 분들은 가격을 확 낮춰서 내놓지 않으시고 …사시겠다고 해야 적극적으로 가격을 깎고 거래를 성사시키죠.”

    호가 위주로 시세를 매기다 보니 실제 거래 가격과 시세와의 차이가 확연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 주택의 경우 호가만 요란한 뿐 거래 없이 거품만 끼어 있는 사례가 허다합니다.

    CG1>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90평형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경우 같은 평형의 매물에 대한 시세도 공인 중개사마다 다릅니다.

    물론 거래는 이뤄지지 않은 호가 위주입니다.

    CG2>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60평형

    인근의 다른 고가 아파트의 상황도 마찬가집니다.

    시장상황을 떠보려고 내민 ‘미끼 가격’이 시세처럼 여겨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기대 가격인 만큼 공인중개사마다 매긴 시세도 각기 다른 상황입니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부동산 정보업체까지 상반된 내용을 내놓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CG3> 닥터아파트 VS 유니에셋

    한 정보업체가 내놓은 시세와 전혀 다른 자료를 다음날 다른 정보업체가 내 놓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침체로 거래가 실종된 요즘.

    시장에서 매겨져야 할 시세가 '거품 낀 호가'로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와우 TV 뉴스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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