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이와증권은 KTF 탐방자료에서 회사측이 7월 마케팅및 가입자 유지 비용이 대폭 증가했지만 8월에는 가입자 이탈 추세가 다소 둔화되면서 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동통신업체의 임원들이 입장을 바꿔 내년부터는 가입자 성장만을 쫓는 것이 아니라 보다 중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언급.

이어 EVDO 가입자수가 뜻하게 않게 증가하면서 올해 설비투자 예산이 500억 정도 늘어나고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비용도 추가될 것으로 보이나 지속적인 우려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고 밝혔다.

3등급 투자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