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원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에이스디지텍 오창공장 탐방결과 수율이 예상보다 높았다고 평가하고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TFT-LCD용 편광필름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수율 개선과 거래선 확대로 연간 추정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

또 9월부터는 TFT-LCD 패널가격 하락폭이 약화되고 계절적 성수기진입과 함께 가격하락이 수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