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국세인' 이창준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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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3일 고양세무서 이창준 조사관(41·6급)을 '8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이 조사관은 거액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유통시킨 금 도매업체를 추적,2백44개 업체와 주고받은 가짜 세금계산서 7천7백88억원어치를 적발하고 관련자 4명을 검찰에 고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사관은 유통시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업체들의 자금흐름과 실제 거래가 있었는지를 수개월 추적,대규모 자료상을 적발해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재산을 고의로 은닉하고 타인 명의로 사업을 계속해온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찾아내 밀린 세금을 징수한 해남세무서 한은기 조사관(46·6급)을 징세 분야 유공자로,4개 법인의 가짜 세금계산서 2백59억원어치를 적발하고 불법행위자 37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서울지방국세청 주석호 조사관(46·7급)을 조사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이 조사관은 거액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유통시킨 금 도매업체를 추적,2백44개 업체와 주고받은 가짜 세금계산서 7천7백88억원어치를 적발하고 관련자 4명을 검찰에 고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조사관은 유통시장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관련 업체들의 자금흐름과 실제 거래가 있었는지를 수개월 추적,대규모 자료상을 적발해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재산을 고의로 은닉하고 타인 명의로 사업을 계속해온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찾아내 밀린 세금을 징수한 해남세무서 한은기 조사관(46·6급)을 징세 분야 유공자로,4개 법인의 가짜 세금계산서 2백59억원어치를 적발하고 불법행위자 37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서울지방국세청 주석호 조사관(46·7급)을 조사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