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전자에 대해 7월 에어컨과 핸드셋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7월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노키아의 적극적인 가격 인하로 핸드셋 판가가 5% 하락했지만 GSM 시장에서 판매량을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고 진단.

대형 기술주 중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성장 모멘텀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더 나은 수익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수익률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6만8,0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