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달 매출 2조560억 ‥ 6월보다 1.4%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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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7월 매출이 2조5백60억원을 나타내 전달보다 1.4%,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7.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가전 부문은 에어컨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고,정보통신 부문도 60%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미디어 부문이 디지털TV 수출 및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월간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9.4% 늘어난 7천2백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5.0% 증가한 것이다.
정보통신 부문은 7천9백50억원으로 전월보다 매출이 0.1%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0.0% 증가했다.
휴대폰 단말기는 지난 6월에 비해서는 5.4%,작년 7월보다는 57.1% 불어났다.
3G단말기 3백만대를 유럽에 수출하는 등 해외부문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LG전자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5일 연속 순매수,주가를 4만9천원대에서 5만5천원선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주말 주가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5만5천9백원이었다.
골드만삭스는 "내수가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LG전자의 실적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하반기 PDP시장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선취매 움직임은 점차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특히 가전 부문은 에어컨 판매 급증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고,정보통신 부문도 60%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미디어 부문이 디지털TV 수출 및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의 월간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9.4% 늘어난 7천2백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5.0% 증가한 것이다.
정보통신 부문은 7천9백50억원으로 전월보다 매출이 0.1% 줄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60.0% 증가했다.
휴대폰 단말기는 지난 6월에 비해서는 5.4%,작년 7월보다는 57.1% 불어났다.
3G단말기 3백만대를 유럽에 수출하는 등 해외부문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LG전자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최근 5일 연속 순매수,주가를 4만9천원대에서 5만5천원선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주말 주가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5만5천9백원이었다.
골드만삭스는 "내수가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LG전자의 실적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하반기 PDP시장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돼 선취매 움직임은 점차 강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