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2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40P 내린 787.1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51.05를 기록하며 0.37P 하락중이다.

뉴욕증시가 4일 연속 상승 후 전일 조정을 받은데 다 국내 증시의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억원과 3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41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프로그램은 135억원 순매수중.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KT,현대차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POSCO,한국전력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SK와 S-Oil,GS홀딩스 등 정유 관련주가 나란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INI 스틸은 3% 가량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레인콤,LG텔레콤,KH바텍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NHN,옥션 등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규제 리스크가 부각된 파라다이스는 6% 남짓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