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신산업평가시스템`을 개발해 10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산업평가시스템은 산업의 성장성, 수익성, 시장환경요인, 경쟁구조, 성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164개 산업에 대해 분기마다 산업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또 국연관산업간 부실이전효과를 반영하고 경영환경 및 산업위험의 변동성을 주기적으로 반영해 산업경쟁력과 미래 전망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신보는 이번 산업평가시스템에 의해 평가된 산업등급을 앞으로 개별기업의 신용평가에 반영, 기업평가시스템(CCRS)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으로 신보는 산업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산출한 산업등급과 전문가들이 작성한 산업분석보고서를 온라인정보시스템인 크레탑(CRETOP)을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