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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따라잡기] 9 對 1 ‥ 외국인 對 개인 '8월 수익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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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대 1'.

    8월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수익률 성적표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9.39%.

    반면 개인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1.50%에 그쳤다.

    외국인의 완승인 셈이다.

    외국인이 1천1백억원어치를 사들여 순매수 1위 종목인 국민은행은 16.25% 올랐다.

    신한금융지주 하나은행 현대차 신세계 현대모비스 기업은행 삼성증권 등도 모두 1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반면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이 기록한 상승률은 1.50%에 그쳤다.

    2천6백억원어치를 사 개인 순매수 1위 종목에 오른 KT는 3.5% 떨어졌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K고려아연 가스공사 등도 역시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중 10% 이상 오른 종목은 신성이엔지 한 종목뿐이었다.

    지난 7월의 성적표도 비슷했다.

    외국인은 0.7%의 플러스 수익을 낸 반면 개인투자자는 마이너스 13.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종목 선정에는 두 가지 차이점이 나타난다.

    첫째 집중력의 차이다.

    예를 들어 외국인은 이미 7월부터 은행주를 대량으로 사들였고, 8월에도 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종목이 분산돼 있다.

    또 다른 특징은 외국인의 경우 철저하게 비IT주를 사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7,8월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중 IT 종목은 삼성전자삼성SDI 정도다.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여전히 IT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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