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8일 휘발유 등 각 석유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SK㈜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는 ℓ당 1천324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는 ℓ당 747원과 742원, 경유는 953원으로 각각 동결된다.

SK㈜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종별로 ℓ당 10원정도의 인상요인이 있으나 계속되는 유가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각 석유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