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메리츠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인터넷서비스업종 분석자료에서 다음의 테라라이코스 인수 전략에 대해 현 시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주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보면 매우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내리고 3개월 목표가 역시 기존 4만7,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한편 NHN,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각각 14만5,000원과 11만원으로 유지했다.CJ인터넷도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6,000원 제시.

네오위즈,웹젠,지식발전소,인터파크는 시장수익률 추천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