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열어 경제현안을 점검하고 정기국회 민생입법 및 새해 예산안 처리 대책을 논의합니다.

고위당정회의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3일 밝힌 '합리적 경기부양책'에 관한 정부의 후속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이번 회의는 특히 노대통령의 분권형 국정운영 구상에 따라 이해찬 총리가 '일상적 국정운영'을 총괄하는 지위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