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추천종목] 실적개선 우량주 집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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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이번주 실적 개선이나 업황 호전이 예상되는 우량주를 집중적으로 추천했다.
업종별로는 내수주나 정보기술(IT) 화학 등 구분없이 골고루 리스트에 올랐다.
거래소에선 LG석유화학이,코스닥에선 NHN이 각각 증권사 2곳의 추천을 받았다.
LG석유화학은 LG투자증권과 SK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고유가와 제품 수급 호전 등에 힘입어 석유화학 제품 판매가격이 과거 10년 사이 최고 수준이거나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기초 유분을 생산하는 이 회사의 마진이 커질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등 수급측면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증권과 교보증권은 NHN에 대해 "검색·게임 호조와 해외사업도 활발하다"면서 주가 레벨업을 점쳤다.
현대상선은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급증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10.4%,경상이익률은 8.8%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이 해외 저수익공사 마무리와 이라크 미수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동양증권은 정보통신부문 철수 등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인천공장 부지 매각으로 차입금이 크게 감소하는 한화를 추천했다.
동원증권은 모처럼 삼성전자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가 높은 데다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이 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실적호전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한화증권은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주당순이익이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현주가는 이익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증권주인 LG투자증권을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높아 강한 상승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의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지분율이 높아 주총에서 위임장 대결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선 태광의 경우 상반기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며 SK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교보증권은 콜금리 인하로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LG홈쇼핑을 추천했다.
동양증권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화장품 시장의 지배력이 높은 코스맥스와 반도체칩 생산업체인 상화마이크로를 유망 종목으로 분류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업종별로는 내수주나 정보기술(IT) 화학 등 구분없이 골고루 리스트에 올랐다.
거래소에선 LG석유화학이,코스닥에선 NHN이 각각 증권사 2곳의 추천을 받았다.
LG석유화학은 LG투자증권과 SK증권으로부터 추천받았다.
고유가와 제품 수급 호전 등에 힘입어 석유화학 제품 판매가격이 과거 10년 사이 최고 수준이거나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기초 유분을 생산하는 이 회사의 마진이 커질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예상했다.
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등 수급측면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원증권과 교보증권은 NHN에 대해 "검색·게임 호조와 해외사업도 활발하다"면서 주가 레벨업을 점쳤다.
현대상선은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매출이 급증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LG투자증권은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률이 10.4%,경상이익률은 8.8%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교보증권은 현대건설이 해외 저수익공사 마무리와 이라크 미수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천리스트에 올렸다.
동양증권은 정보통신부문 철수 등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인천공장 부지 매각으로 차입금이 크게 감소하는 한화를 추천했다.
동원증권은 모처럼 삼성전자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가 높은 데다 저평가돼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의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이 8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실적호전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한화증권은 현대자동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효과가 지속될 것이며,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주당순이익이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현주가는 이익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증권주인 LG투자증권을 추천했다.
우리금융지주에 피인수될 가능성이 높아 강한 상승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의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지분율이 높아 주총에서 위임장 대결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선 태광의 경우 상반기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지 못했다며 SK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교보증권은 콜금리 인하로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LG홈쇼핑을 추천했다.
동양증권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화장품 시장의 지배력이 높은 코스맥스와 반도체칩 생산업체인 상화마이크로를 유망 종목으로 분류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