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은행장은 13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거래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1백71명을 초청,간담회를 가졌다.

황 행장은 이 자리에서 "담보가치가 똑같은 부동산이라도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장건설 등 투자용 부동산에 대해서는 개인투자 부동산보다 높은 대출비율을 적용,자금지원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영업점장의 재량권을 강화,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