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미국 S&P500 지수 하락 목표치를 1020으로 제시했다.

13일 CLSA는 기술적 의미상 장기간 횡보후 중요 지지선이 붕괴된 경우 주식시장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지적하고 S&P500지수가 1070~1080을 지켜내지 못한 점을 주목해야 하다고 진단했다.

CL은 지난 7개월간 유지한 8%P의 박스권을 이탈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하락 목표 지수를 1020으로 산출했다.

또한 고베타 성격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와 독일 닥스 지수등의 급락은 전반적인 증시의 추가 하락을 시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