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지적하고 연료비용,감가상각비용,전력구매비 등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및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2%와 14%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

당분간 실적호전에 따른 주가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규제 관련 우려감,내년 유가 상승전망등 여전히 악재가 존재해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 2만3,000원.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