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릴린치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해 1분기 두 자릿수의 보험료 성장과 점진적인 자동차 손해율 통제에 힘입어 긍정적인 보험가입 수익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견조한 보험가입 영업이 5년 평균 P/B 밸류에이션을 밑돌고 있는 현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9만5,000원 제시.

또 경기회복 지연과 콜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 환경 속에서도 충당금 비용 감소 가능성은 향후 투자수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