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를 낮췄다.

13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7월 매출액이 5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되면서 전월대비 2.2% 감소했으나 계절적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비교적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하반기로 갈수록 PRP, TCP 필름에 대한 기대가 크며 2분기 실적이 저점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유지.

유상증자 발행가액이 확정된 이후 불확실성 제거와 PRP에 대한 우려감 해소로 저점 대비 23% 상승했다면서 저평가 매력과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가 복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6만6,00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