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 12일 한미은행 장, 단기 예금과 후순위 외화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3단계와 4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미은행이 부여받은 신용등급은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A3입니다.

무디스는 또 한미은행 재무건전성을 종전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습니다.

같은날 피치도 하나은행 신용등급을 'C'에서 'B/C'로 한단계 상향조정했습니다.

안정적인 경영 정책과 상반기 양호한 경영실적,예보지분 외부 매각에 따른 지분매입 부담 해소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