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제공 서비스사인 뮤직시티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블루코드NHN의 한게임 사이트 통합으로 인해 반사이익이 기대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블루코드에 따르면 이달말 NHN의 게임사이트인 한게임과 블로그사이트인 엔토이의 통합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블루코드의 음원제공 매출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게임은 가입자수가 2,400만명에 이르지만 게임사이트라는 이미지가 강해 음원제공 매출이 작았습니다. 그러나 블로그 사이트인 엔토이와의 통합 이후에는 음원제공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예상 매출 등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